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드라(데스티니 차일드) (문단 편집) ==== 어펙션 S - 강바람 다리아 ==== ||<-10> '''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'''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1px" 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|| ||내 이름은... 강바람. 오늘 부로 이 세인트 미카엘에 다니게 되었다. || || ||다니게 되었달까, 징계먹고 강제 전학 온 거지만. || || ||사악한 건달 녀석들에게 사로잡힌 불쌍한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것이 화근이었다. || || ||떼거지로 덤벼드는 비겁자 녀석들을 하나하나 힘으로 제압한 것까진 좋았는데... || || ||정신을 차려보니 난, 《만초전 전설의 피바람 사건》을 일으킨 《불주먹 피바람》이 되어 있었고, 그 후 속전속결로 강제전학이 결정되었다. || || ||어떻게 이런 일이? 세상의 정의는 땅에 떨어졌단 말인가? || || ||단지 그곳에 고양이가 울고 있었을 뿐이었다. 귀여운 고양이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고. || || ||아니, 이런 말을 해도 의미가 없지. 나는 이미 《불주먹 피바람》으로 낙인 찍힌 뒤였고,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다. || || ||부모님의 인맥으로 변두리의 시골 학교로 전학가는 신세까지는 면했지만... || || ||이런 학교에서 도대체 무얼 한단 말인가? || ||'''데레사''' ||찬미합니다! 안녕하세요. || ||'''다리아''' ||찬미라고! 정말 환장하겠군. || ||'''엘리사벳''' ||어머나, 자매님. 옷깃이 흐트러졌어요. 하지만, 뭐... 전학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그냥 들어가셔요. || || ||말투 좀 보라지. 이곳 계집애들은 전부 미쳐있다. || ||'''다리아''' ||교칙을. 어기지는 않은 것 같다만. || ||'''데레사''' ||후후후. 역시 잘 모르고 계셨네요? 그대로 교문을 통과했으면 벌점을 받았을 거예요. || ||'''다리아''' ||어째서지? || ||'''엘리사벳''' ||교칙이 엄해서, 리본이 비뚤어진 것도 교칙위반이거든요... 어디 보자. || ||'''엘리사벳''' ||그러니까... 다리아 자매님이라고 하셨죠? 전학생이 흔하지 않은 학교라서... 처음엔 조금 힘들 거예요. || ||'''엘리사벳''' ||영차! ...어라, 안 닿네에... || ||'''다리아''' ||!! || ||'''다리아''' ||귀... || ||'''엘리사벳''' ||네에? || ||'''다리아''' ||귀찮게 굴지 마! || ||'''엘리사벳''' ||어머나.. 제가 너무 친한 척을 했나 봐요? 잘해주고 싶어서 마음만 앞서버렸네. || ||'''데레사''' ||글쎄요, 엘리사벳 자매가 생각하는 그런 이유는 아닌 것 같은데~ || ||<-2> || || ||...귀, 귀, 귀... 귀... '''귀엽다.''' || ||'''다리아''' ||대체 뭐지?! 겁나 귀엽다. 부자 학교에 다니는 미치광이 계집애들인 줄 알았는데. || ||'''다리아''' ||...고양이 귀 머리를 하고 있었어. 완전 귀여워. 그리고 쬐끄매. || ||'''다리아''' ||저 행동과 말투... 머리 스타일과 소품들! 마치 자신이 귀여운 것을 알고 있는 샴 고양이 같다. || ||'''다리아''' ||게다가 그 옆에 선 키 큰 생머리! 엄청 예뻤다. 게다가 말투와 행동에 품위가 있었지. || ||'''다리아''' ||러시안 블루 계열이다. 틀림없어. 이건 미인계다. 미인계로 날 꼬여서 뭘 하려는 건진 모르겠지만. || ||'''다리아''' ||절대로 넘어가지 않을 거다! || ||'''다리아''' ||절대로! || ||<-2> || || ||그리고 정확히 8주 뒤. 히드라의 계약자 강바람 다리아는 바토리의 동반자 클럽 중 한 명이 된다. || || ||《모두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며, 평생 사이좋게 지내자는 불멸의 약속》... || || ||다리아는 이게 무슨 약속인지 정확히는 몰랐다. 아무튼, 악마 바토리의 미인계에 넘어간 것이다. || || ||그 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 채, 잠시나마 충실하고 행복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. || ||<-2> || ||'''히드라''' ||엘리사벳... 아니... 악마 바토리... 지켜줄게... '''바벨'''에게서... 끄... 끄어억... || }}} 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